일본어에 흥미가 생겨 공부중인 중3입니다. 일본어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3일만에 히라가나, 가타카나 다 외웠습니다. JLPT를 내년 7월에 응시해보려고 하는데요, N4와 N3 중에무엇을 응시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대학도 일본으로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중3인데 좀 늦었을까요 ㅜㅜ

안녕하세요!

중3이라면 요즘엔 그리 늦지 않은 스타트이지만

빠른 것도 아니라고 봅니다 ^^;;; (요즘은 또 어떻게 알고 완전 이른 나이부터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보거든요… ㅎㅎ;;;)

일단 지금 공부하시는 건 늦지 않았다는 거!

다만

내년 7월이라면 3급은 에바고

4급 정도라고 생각하시고 준비하시는게 좋을 겁니다.

급하게 빠르게 시간에 쫓기며 하는 공부는 어떻게 보면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습자에게 있어서

“ 독 ” 으로 작용하거든요.

그리고 차피 제대로 각 잡고 하실거라면

독학이 아닌 학원 알아보시는게 좋습니다 ^^

워낙 다양한 대학이 있고

준비 방법도 다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에 다니시면서

학원에서 제시하는 커리큘럼에 맞춰 하시는게 아무래도 편하겠죠? ^^

그리고 이름 있는 대학은

JLPT가 아닌

EJU 라는

JLPT N1을 훨씬 웃도는 레벨의 시험을 보시고 그 성적에 맞춰 대학을 쓴다고 보셔야 되시며..

또한

토익이나 토플 등의 영어 성적을 필요로 하는 곳도 있답니다 ^^;;;

내년 7월 = 4급

내년 12월 = 3급

내후년 7월 = 2급

내후년 12월 = 1급

이러면

이게 다 프리패스 합격이라면 고3 들어가는 시점에서는 이미 1급 취득이니

EJU 시험 공부와 영어 성적 만들기를 하시면 그래도 늦게 시작해서 시간적으로 여유가 없으시는 분들보다는 훨씬 낫다는 것이죠 ^^

일찍 준비한 만큼

이득을 보셔야죠?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