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운 흐름 (출생 후 4세부터 시작, 10년 단위)
이미지에 나온 대운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44세 ~ 53세 (癸卯 大運, 정인운)
木(卯) 기운 → 일간 甲木과 동류, 힘은 되지만 식상을 설하지 못함.
자녀보다는 본인 중심, 자기 정체성 고민 시기.
자녀와 소통은 “내 기준에 맞추려는 경향”이 강할 수 있음 → 자녀와 갈등 유발 가능.
54세 ~ 63세 (甲辰 大運, 비견운)
辰土 속에 乙木이 들어있음 → 자녀궁의 乙木과 연결.
자녀 문제(학업·직업·진로)로 신경 많이 쓰이는 시기.
辰은 未와 형충 관계 → 자녀궁(未土)와 부딪힘.
→ 즉, 자녀 문제로 갈등·걱정 발생하기 쉬운 대운.
64세 ~ 73세 (乙巳 大運, 겁재운)
巳火가 등장! → 처음으로 강한 火 기운, 자녀성(식상)이 드러나는 시기.
자녀와의 인연이 본격적으로 부각되며, 자녀가 자신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
단, 火가 金과 충돌 → 자녀로 인해 기쁨도 있지만 경제적·건강적 부담이 동반될 수 있음.
74세 ~ 83세 (丙午 大運, 식신운)
식상(火)의 정운 → 자녀운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시기.
자녀가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아 부모에게 보람을 주거나, 반대로 자녀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크게 나타날 수 있음.
午火는 未土(자녀궁)과 반합 → 자녀와의 관계가 가까워지나, 건강 문제 병행 주의.
84세 ~ 93세 (丁未 大運, 상관운)
未土는 원래 시주에도 있는 자리 → 자녀궁 중복 작용.
상관(火) + 未토(자녀궁) → 자녀 문제와 직접적으로 얽히는 시기.
자녀의 건강, 가정사, 경제적 지원 문제 등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음.
노년기에 자녀로 인한 애착·걱정이 크게 드러날 수 있는 운.
94세 이후 (戊申 大運, 편재운)
자녀보다는 재물·말년 생활에 초점.
다만 申金은 원국의 일지와 중첩되어, 자녀보다는 손주·후손 인연이 드러나는 운.
정리
54~63세 (甲辰 대운) : 자녀 문제로 신경 쓰이는 일 多 (진로·학업·가정 갈등).
64~73세 (乙巳 대운) : 자녀 인연 강해짐, 기쁨과 부담이 함께 오는 시기.
74~83세 (丙午 대운) : 자녀와의 관계가 가장 크게 드러남. 부모 보람/걱정 모두 가능성 큼.
84~93세 (丁未 대운) : 자녀궁과 직접 겹쳐, 노년기에도 자녀 문제로 마음이 크게 쓰이는 시기.
요약하면, **현재 50대 중반~60대 초반(甲辰 대운)**은 자녀 관련 갈등·걱정이 부각될 수 있는 시기이고, 60대 중반 이후부터는 오히려 자녀와의 인연이 더 강하게 드러나면서 보람과 기쁨도 커지는 흐름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