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 밀크 파우더와 크림 파우더는 비슷해 보여도 용도와 맛·식감에서 차이가 있어요
1. 코코넛 밀크 파우더
• 코코넛 속살을 짜낸 코코넛 밀크(즙) 를 분말화한 것.
• 물에 타면 부드럽고 은은한 코코넛 풍미가 납니다.
• 단맛보다는 담백하고, 꾸덕한 질감을 낼 때 주로 사용돼요.
• 스티키 말차(말차+코코넛 꾸덕한 레시피)에 꼭 필요한 건 이쪽!
2. 코코넛 크림 파우더
• 코코넛 밀크보다 **지방 함량이 높은 진한 부분(코코넛 크림)**을 분말화한 것.
• 더 진하고 고소하며, 약간 느끼할 수도 있어요.
• 커피 크리머 대용, 디저트·소스의 풍미 강화용으로 많이 씁니다.
• 스티키 말차에 쓰면 너무 진하고 기름진 맛이 날 수 있고, 밀크 파우더 같은 꾸덕한 질감은 잘 안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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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스티키말차 = 코코넛 밀크 파우더를 사용해야 제대로 나옵니다.
• 코코넛 크림 파우더는 대체 가능하긴 하지만 맛이 무겁고 식감이 달라서 “원하는 꾸덕한 느낌”은 안 날 수 있어요.
• 대구 기준으로는 대형 마트(홈플러스, 이마트)보다는 코스트코, 외국 식자재 마트, 아시아마트, 쿠팡/마켓컬리에서 코코넛 밀크 파우더 구입이 더 확실합니다.
결론: 홈플러스에서 본 건 ‘크림 파우더’라서 아쉽고, 원하는 레시피라면 쿠팡에서 코코넛 밀크 파우더를 구입하는 게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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