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계정 교환 거래를 중개자 없이 진행하였는데 전화번호는 교환을 하고 했기에 믿고 먼저 계정의 정보변경을 해줬습니다그러나 상대가 몇시간째 읽지 않자 사기임을 느끼고 계좌 묶어버린다라는 말과 20차례 전화를 계속 걸었습니다 그랬더니 제 전화로 본인이 하는 토토를 40만원 잃게 됐다며 40만원을 주면 계정을 돌려주고 40만원 안주면 계정 먹튀할거고 계좌 묶는다는건 협박으로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그 계정은 고작 10만원 어치인데도요..그래서 어이가 없어서 따지니까 저한테 돈을 더 주고 저 계정 팔아서 돈 얻을걸로 토토를 하게 해주면 토토로 얻은 돈으로 돈을 갚아 준다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만약에 그걸 다 잃으면 어떡할거냐 라는 말에 본인이 적금 1000만원 있다면서 그거 깨서라도 준다고 걱정말라고 했습니다 처음 겪는 상황에 어떻게라도 돌려받고 싶어 상대가 요구한 45000원을 더 주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일까지 돈을 주지 않아 연락을 하니 도박자금 대준거 아니었어?하면서 역으로 신고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도박에는 일절관심도 없어 도박자금을 주면 돈을 돌려받을 수 없다는것도 모르고 그저 돌려받고 싶음 맘에 보낸건데 이렇게 다 뺏기고 그 기간동안 욕까지 먹어가며 상대에게기었던 제가 너무 한심하긴 하다만..이거 방법없을까요
적은 돈이므로 그냥 넘어가고 앞으로는 정신차리면 됩니다.
그 돈은 사실 기부처리되어 그만큼 공덕이 쌓인 상태입니다.
다시 돌려받으면 공덕이 차감됩니다.
이것은 치밀한 자신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는 연기자라고 할 수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