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M3)와 프로(M4) 중 선택을 고민 중이시라면, 그림(프로크리에이트,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과 서브 디바이스로 외출/여행 시 스케치, OTT/유튜브 감상 용도로 사용하려는 목적을 고려해 비교해 보겠습니다.
성능:
에어(M3): M3 칩으로 그래픽 작업(스케치, 기본 편집)에 충분. RAM 8GB로 가벼운 작업은 문제없음.
프로(M4): M4 칩, RAM 8GB(기본) 또는 16GB(고용량 모델)로 더 무거운 작업(고해상도 캔버스, 3D)에도 강력.
결론: 서브 용도로 간단 스케치라면 에어가 충분, 복잡한 작업은 프로가 유리.
디스플레이:
에어(M3): 11인치 또는 13인치, 60Hz Liquid Retina (LED).
프로(M4): 11인치 또는 13인치, 120Hz ProMotion (Mini LED, XDR 지원).
결론: 120Hz는 애플 펜슬 반응성이 더 부드러워 그림에 유리. 외출 시 차이는 미미할 수 있음.
애플 펜슬 지원:
에어(M3): 2세대 애플 펜슬 호환, 기본 지연 감소.
프로(M4): 2세대 호환 + USB-C 충전 개선, 지연 최소화.
결론: 프로가 약간 더 정밀하지만, 에어도 스케치용으로는 충분.
배터리 및 멀티태스킹:
에어(M3): 10시간 사용 가능, 기본 멀티태스킹.
프로(M4): 10시간, Stage Manager로 더 효율적인 작업 환경.
결론: 외출 시 배터리 차이는 크지 않음.
추천
에어(M3)로 충분한 경우:
주 작업은 노트북+판타블렛으로, 아이패드는 간단 스케치/여행용 서브 역할.
프로크리에이트/클립 스튜디오로 가벼운 작업(예: 2000x2000 픽셀 이하) 위주.
예산 절약이 중요하며, 120Hz 차이를 크게 느끼지 않을 때.
프로(M4) 추천 시:
고해상도 캔버스나 복잡한 레이어 작업을 계획.
장기적인 투자로 더 높은 성능과 디스플레이 품질을 원함.
여행 중에도 프로 수준의 정밀함을 유지하고 싶을 때.
결론
당신의 용도로는 에어(M3)가 적합해 보입니다. 외출/여행 시 간단 스케치와 영상 감상은 M3 성능으로도 충분하며,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13인치 모델을 선택하면 화면 크기도 만족스러울 거예요. 다만, 나중에 작업이 무거워지면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수 있으니, 초반에는 에어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