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조현병 혹은 자존감 낮음 차이 무슨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좀 걱정되어서 질문해요거짓말을 정말 많이치는데요이제 그게
무슨 쪽인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좀 걱정되어서 질문해요거짓말을 정말 많이치는데요이제 그게 슬슬 진짜처럼 믿어지기 시작했어요예를들면 제가 부모가 없다고 쳐봐요, 밑도끝도 없이 부모가 있다도 뻥치지는 않고그런 내가 안쓰러워 부모역할이 되는 비슷한 사람이 주변에 있을때 그냥 부모가 있다고 뻥치는거에요 그리고 이 대화 주제가 나오면 그 사람이 내 부모인 양 나의 썰을 푸는거고요그래서 앞뒤가 다른것도 없습니다 거짓말 티도 안나요 스스로 아닌건 알지만 거의 비슷했으니까요이런식인 것들이 한두개가 아닌데요그냥 자존감이 낮아 거짓말을 자주 치는건지 조현병 초기증세인지 모르겠어요이렇게 뻥치다보니 사실 제가 지금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어요 제 모든 면들을 거짓말 치고 있거든요나의 자라온 환경, 나의 가정환경, 내 성격, 제 주변 친구들의 수준, 심지어 저의 건강이나 사소한 일상까지 거짓말을 치다보니 이제 제가 정확히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겠어요하루종일 거짓말이 꼬리의꼬리를 물다보니 뭐하면서 사는건지도 모르겠고 이게 제대로 된 인생은 아닌것 같아서요해결책을 주지 마세요 문제 인것 같으면 병원을 가보게요.현재 우울증으로 대학병원 정신과 치료중이고 예전에 슬쩍 이야기 드렸을땐 교수님께서 문제 없다고 하셨어요
거짓말이 많은 것은 자존감의 문제일 수 있으며, 자신을 잃어가는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감정이나 생각을 정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진단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꾸준한 치료와 자기 이해가 도움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의 평화를 찾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