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사귄 남친 사귄지 2년이 가까워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서로 학생때부터 만나 썸을 타고 사귀었구요남자친구가
사귄지 2년이 가까워지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서로 학생때부터 만나 썸을 타고 사귀었구요남자친구가 바람을 펴도 한 번 봐주고 계속 만남을 이어오고 있어요. (지금은 안피고 있습니다)그런데 최근따라 남자친구 연락도 별로 기다려지지 않고남자친구가 살짝 귀찮은? 느낌이에요친구들이랑 노는게 더 재밌구요권태기 오면 얘가 하는 말이 다 짜증나고 듣기싫다는데그건 아니고 그냥 오로지 귀찮음이에요. 남친이 원래 보고싶다고 새벽에도 찾아오면 좋아서 헐레벌떡 나갔는데 지금은 그냥 피곤하다 귀찮다 하며 핑계를 대구요… 별로 뭘 했는지궁금하지도 않아요. 헤어지고싶은데 헤어지자고 할 때 뭐라고 이유를 둘러댈 변명도 없구요 이 친구와 미래가 별로 보이지 않아요 맨날 말로만 하고 실천은 거의 안하는데 이게 계속 반복 되니까 이제는 뭐 기대도 안되네요. 이런 비슷한 이유로 헤어진적이 몇 번 있었는데 계속 집 앞에 찾아와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해서 재결합을 했지만 재결합 하고 나서도 며칠? 몇 주?는 잘 실천 하다가 다시 원상복귀구요. 쓴말을 잘 못해서 남친한테 조언은 해주지만 단칼에 말을 못해요 이런경우 권태기일까요
권태기를 느끼고 계신 것 같아요 서로의 기대가 다르니 솔직한 대화가 필요할 수 있어요 고민이 많으시겠지만 자신을 먼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