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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가정에 사는 중학생 안녕하세요 최근에 부모님께서 크게 싸우셔서 이혼을 하셨습니다. 한쪽이 큰 잘못을

안녕하세요 최근에 부모님께서 크게 싸우셔서 이혼을 하셨습니다. 한쪽이 큰 잘못을 한것이 아닌 두쪽다 잘못이 있었던 터라 그 누구도 미워하지않아요. 엄마가 짐을 챙겨 집을 나가셨고 연락은 종종 하는중이었는데, 제가 최근에 친구 집에 파자마를 했는데, 파자마 하기전에 서울에서 놀다가 친구집으로 가기로 한거였어요. 그런데 제가 폰이 꺼져버려서 친구랑 연락도 안되고 부모님한테 오는 연락도 못받고 친구들을 기다리다가 결국 집에 돌아와서 연락에 다 답을 하고 친구집에 가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2일이 지난 지금 엄마한테 연락이 왔는데 자신이 집에 없어서 절 체크를 못해준게 마음에 걸렸다며 자신과 살건지, 아빠랑 살건지 생각해보라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저는 두분다 너무 좋으신 분이고 누구와 살든 상관은 없어요. 위로 오빠 2명이 있지만 다 성인이라 엄마가 오빠들은 데려올 의향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누굴 선택하든 다른 한쪽한테 미안함이 너무 클거같아요. 지금 16살이고 자취도 생각해보고있습니다 ㅠ 친구들 몇명한테도 말해봤지만 아무래도 또래라 큰 조언을 주진 못해서 어른들의 목소리를 듣고자 글을 올립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모르겠어요

성인은그럴필요없습니다오빠들은알아서하면됩니다

자취는추천드리지않습니다 그건성인이되면하세여

현재사는것도괜찮다고하세여(현재생활하는게불편하지않으시면)

살다가불편하면 엄마에게가겠다고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