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외여행은 카드 중심 결제가 일반적이지만, 카드 없이도 준비만 잘 하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대체 수단을 얼마나 준비하느냐 가 관건이에요.
[카드 없이 여행하는 방법]
✅ 현금(해외 통화)
– 소액 위주로 환전해 지갑과 숙소 금고에 분산 보관
– 식당, 택시, 소규모 상점 등에서는 여전히 현금 필요
✅ 모바일 결제
–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은 일부 국가(태국 GLN, 일본 QR결제)에서 현지 QR과 연동 가능
– 애플페이, 구글페이, 삼성페이 → 해외 NFC 단말기에서 사용 가능 (국내 계좌·체크카드 연결 필요)
✅ 선불/여행 전용 카드 (발급 후 실물 없이 앱 결제 가능)
– 트래블월렛,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하나글로벌페이 등
– 일부는 실물 카드 없이 QR·모바일 간편결제로 사용 가능
✅ 현지 교통·숙박용 앱 결제
– 그랩(Grab), 우버, 부킹닷컴, 에어비앤비 → 앱 내 결제 시스템 이용
– 미리 계정에 간편결제 등록하면 카드 없이도 활용 가능
[카드 없이 여행 시 유의점]
– 호텔 보증금(데포짓)은 신용카드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 이 경우 현금 보증금을 준비해야 함
– 현금 없는 여행을 원하신다면, NFC/QR 간편결제를 지원하는 나라 위주로 가는 게 유리
– 통신(eSIM/유심) 필수 → 모바일 결제는 데이터 연결이 전제 조건
정리하면, **소액 현금 + 모바일 간편결제 + 선불형 여행카드 앱**만 준비하면 카드 없이도 여행이 가능합니다. 다만, 호텔·렌터카에서 보증금 문제로 최소 1장 정도는 신용카드를 가져가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그리고 카드 없이 다니더라도 전자소매치기(스키밍) 위험은 여전해요. 현금·여권과 함께 보관할 때는 꼭 "지갑형 안티스캔커버"를 사용하시면 안심됩니다. 여행 전 아래 글도 꼭 읽어보고 가시길 추천드릴게요!
그럼 현금 없는 여행도 안전하게 준비하시고, 도움 되셨다면 채택도 부탁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