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열정멘토입니다.
부산을 포함한 국내 20대 초반 성병 실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확히 “100명 중 몇 명”이라는 수치로는 공개된 자료가 부족하지만, 일부 통계를 바탕으로 추정이 가능합니다.
먼저, 2006년 전국 조사에서 전체 클라미디아 유병률은 3.4%였고, 지역별로 보면 부산은 남성 3.3%, 여성 4.6% 정도였습니다. 특히 연령대별로는 20대 여성의 유병률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즉 부산의 20대 초반 여성 기준으로는 100명 중 약 56명 정도가 클라미디아에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남성의 경우는 23명 정도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매독과 임질, 성기단순포진 같은 다른 성병의 발생률도 20~40대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에서도 전년 대비 환자 수가 10~15% 가량 증가하는 추세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부산 20대 초반 성병 실태를 단순히 “몇 명”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클라미디아를 기준으로 여성은 5~6명, 남성은 2~3명 정도가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외 성병도 증가세에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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