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와는 무엇이 달라졌을까요? (1차 지원금과 비교)
민생회복 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지류형 상품권, 선불카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급되어 국민이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급되며, 특히 2차는 1차와는 다른 지급 기준이 적용됩니다.
1차 지원금은 모든 국민에게 기본 15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여기에 소득 및 거주 지역에 따라 추가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식이었죠. 이는 경기 침체 상황에서 전국민적 지원을 통해 내수 진작을 도모하려는 보편적 지원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반면, 2차 지원금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나머지 90% 국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