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트 가족이 너무 보고싶어요 제가 한달동안 미국에서 홈스테이를 했는데 그 집 가족이랑 엄청 친해졌거든요

제가 한달동안 미국에서 홈스테이를 했는데 그 집 가족이랑 엄청 친해졌거든요 어제 한국으로 돌아왔는데 헤어질때 엄청 많이 울었어요 진짜 거짓말 안치고 4시간은 운거 같아요 너무 멀리 있어서 보러 갈수도 없고.. 그냥 너무 슬퍼요 아침에 눈뜨면 슬프고 그냥 쉬다가도 슬프고.. 연락은 할수있지만 언제 다시 만날지를 모르거든요..ㅠㅠ 그냥 이렇게 누군가가 그립고 자꾸 눈물나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연락 잘 하고 지내다가 나중에 보러가세요. 요즘 영통도 되고 충분히 연락 잘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호스트 가족생각만 하면서 현실 너무 내팽겨치지 말고, 매사에 미국에서는 호스트 가족이 자꾸 비교하기 시작히면 끝도 없고 현생도 더 힘들어집니다. 좋은 기억은 좋은 기억으로 잘 간직히고, 비단 기억이 아닌 현생으로 만들고 싶다면 다시 기회를 위해 현생에서 노력하세요. 부모님이랑 성적으로 미국여행 딜알 한달지, 그럼 목표도 있고 잘나오면 본인한테도 좋은거고 부모님도 좋아하실테고 윈윈. 충분히 미국 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