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상황은 ‘같은 세대에서 분리되었을 때 받을 수 있는 복지 지원’이 궁금하신 거네요.
어머니가 65세 이상이시고 소득이 거의 없으시다면, 아드님과 세대 분리가 되면 **소득인정액이 달라져 기초연금이나 기초생활수급 등 복지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핵심은
- 기초연금: 만 65세 이상, 소득·재산을 기준으로 산정 → 아드님이 세대 분리되면 소득인정액이 줄어 수급 가능성이 올라감
-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의료·주거급여 등 지원 → 동일하게 부양가족이 빠지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음
- 지방자치단체(대전시) 자체 지원금: 어르신 복지 바우처, 경로 우대, 교통비 지원 등 추가 혜택이 있을 수 있음
다만 중요한 점은 세대 분리만 한다고 무조건 지원이 나오는 게 아니라, 국민연금공단과 복지로 시스템에서 **소득인정액 재산정**을 거친 뒤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많은 분들이 “세대만 나누면 무조건 지원 나온다”고 오해하시는데, 실제로는 소득인정액 기준 심사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관련해서 기초생활·차상위·어르신 지원 제도가 정리된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면 이해가 더 빠르실 거예요
읽어보시고 도움이 되셨길 바라고요, 조금이나마 유용했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