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취업하면 많이 힘드실수있어요
요즘은 몸이 힘들어서 퇴사하는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퇴사하는 경우가 많은데
님의 경우는 이미 스트레스 지수가 높아요
신경쇠약이든, 우울증이든, 기타등등으로요
지금 살고 있는 생활환경에서 벗어나서
마음을 편안히 할수있는 다른 동기부여가
필요합니다.
사찰에 들어가서 명상수련을 해보시든지
스케쥴을 조율해서 일정기간 일주여행을
떠나보시거나
나무와 바다같은 자연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바닷가에 가면 비릿한 내음과 탁트인
수평선이 평안을 주기도 하구요
둘레길이나 감당할수있는 정도의 등산
산림욕의 풀내음, 나무내음이 평안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취업보다 마음의 치유가 먼저예요
돈문제는 알바같은거 하셔서 경비마련
하시구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춰서 대응하시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취업이 힘든 시기예요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불황이 계속
될것이구요
신입보다는 경력을 원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모든거 다 내려놓고
일단 내가 살아야 취업이든 뭐든
가능하고 의미있고 그나마 오래갈수
있다는거 명심하시구요
취업은 이직, 퇴직을 반복하면서
70대까지 평생해야해요
조바심해봤자 큰의미 없습니다.
마음을 평안히, 마인드 컨트롤
하는 능력을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직장인이지만 낮에는 덥고
직장에서 이런저런 스트레스받고
퇴근해서 선선한 바람맞으며
동네 야산근처로
자전거타면서 바람을 가르는 풀냄새
나무냄새 맡으며 약간의 위안을 가지고
산답니다.
님하고는 다르지만 누구나 마음의 염증을
가지고들 살아요. 토닥거리며 살구요
인생의 기복은 오르락, 내리락 돌고도니까
인내하면서 내시간이 올때를 기다리는게
살아갈 의욕이 있는 사람의 삶인듯 합니다.
속된 말로 사람의 인생의 어그로 끌기다.
할수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내 노력과 의도않았지만 딱딱 맞아떨어지는
시기가 누구나에게 한, 두번은 오거든요
인연, 우연, 행운, 거기에 나의 노력과
이런저런 어려움을 헤쳐나온 혜안과 경험
이게 맞물려야 인생의 황금기!!!!
젊은때 한번 반짝하는건 그냥 우연이예요
나는 운을 타고난 사람이다.
잘난체하고 까불다가
경험과 노련함이 없으니
오래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