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진짜 똑같은 상황이었어요…
호주 가기 전날까지 바빠서 환전 못 하고 있다가
결국 저녁에 급하게 환전하러 나갔었거든요.
머니박스 여의도점 다녀왔는데,
운영시간이 밤 9시까지라 시간 맞추기 좋았고
환율도 은행보다 잘 쳐줬어요
의외로 소액권도 잘 준비돼 있어서 마음 편하게 환전했어요.
계수기로 금액 바로 확인해주고 영수증도 뽑아줘요
호주는 카드 쓰는 데가 많긴 한데
버스 탈 때나 작은 가게에서는 현금 있는 게 확실히 편해요.
무조건 많이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는 꼭 바꿔가세요!
제일 좋은 건 미리 준비하는 거지만
당일이라면 머니박스 같은 데가 시간대나 환율 면에서 낫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