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미쳤더' 한거에 '머가' 물어봤는데 거기에 대한 답이 바로 '부산 넘어'간다는 답이라
..? 그냥 대화가 첨엔 이게 뭔소린가 싶긴 했어요.
남친 입장에선 : 저 부산 넘어간다는 문자가 그게 이제 저 문자 보낼 때 출발한다는 걸로 들린거 같고( 저도 첨에 그렇게 읽어버림..)
근데 질문자님 입장에선 : 딱 본인상황=부산 이제 내릴거다. 만 전달한 거라, 그 틈에 소통오류 난 거 같아요.
그냥 내 입장의 상황만 짧게 보내기보단, 앞에 남친분이 '머가?'라고 물어본만큼, 좀 길더라도.. 뒤이어 설명 적었던 그 내용을 붙여서,, '세차얘기하다 부산가자해서 이제 다음차 부산으로 내린다.' 는 식으로 좀 더 상황을 풀어서 이해하게 설명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