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화같고요  늙고 가난한 남자가 좀 가난한 동네에 이사왔습니다. 성격이 퉁명스럽고 이웃과 교류도 원치않습니다. 그런데 바로 옆집엔 혼자 아이를 키우는 가난한 여자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집 아이와 이런저런 사소한 헤프닝이 있고 친해집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엄마와도 점점 가깝게 지내게 되고 그여자와의 로맨스는 아니고. 서로 조언도 하는 이웃사촌이 되고. 술 마시고 봐서 이야기도 헷깔리네요. ㅋ제목 여러개 보면 기억 날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