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야간 근무 의사는 병원 규모와 지역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 대학병원·종합병원급 응급실: 보통 전공의(레지던트) 여러 명이 교대로 상주하고, 전문의가 당직으로 대기하거나 함께 근무합니다. 큰 대학병원이라면 야간에도 전공의 2~3명 이상 + 전문의 1명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중소병원 응급실: 규모가 작을수록 인력이 적어, 보통 의사 1명이 밤을 전담하기도 합니다. 환자가 많지 않거나 중증은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시스템을 갖춘 경우가 많아요.
• 응급실 지정병원은 법적으로 반드시 의사가 상주해야 하므로, 최소 1명 이상은 항상 근무합니다.
즉, 어디 병원이냐에 따라 1명일 수도, 3명 이상일 수도 있습니다. 큰 대학병원일수록 야간에도 여러 의사가 함께 근무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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