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아는 1차 세계대전에서 동맹국 편(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오스만 제국과 함께) 에 섰습니다.
배경
발칸 전쟁(1912~1913)에서 불가리아는 영토 문제로 세르비아·그리스와 대립했고, 이로 인해 협상국(세르비아·러시아·영국·프랑스 등) 과의 관계가 악화되었습니다.
반대로 같은 슬라브계인 세르비아를 견제하기 위해 독일·오스트리아-헝가리·오스만 제국과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습니다.
전개
1915년 불가리아는 동맹국 측에 가담했습니다.
불가리아군은 세르비아를 공격해 점령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전쟁 후반부, 동맹국이 패배하면서 불가리아도 1918년 9월 연합군(협상국)에 항복했습니다.
결론
불가리아는 1차 세계대전에서 동맹국 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