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아버님의 두 번 생신 행사와 남편의 누나들과의 잦은 방문, 그리고 시댁에서의 불편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경계 설정이 필요합니다. 시아버님과 남편에게 정중하게 본인의 불편함을 전달하고, 방문 빈도와 방법에 대해 조율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교회 오빠에게 축가를 부탁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실망이 크셨겠습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거나 거짓말이 반복될 경우 신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러한 경험을 남편과 공유하고 서로의 기대와 소통 방식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친구의 질문들과 개인적인 비밀이 남편과 공유된 상황에 대해,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사생활과 경계에 대한 문제이므로, 친구에게 개인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요청하거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명확한 선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통에서 정직하고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상황은 예민하거나 빡쳤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건강한 소통과 자기 표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