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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민한건지,서운함을 느끼는게 당연한건지 봐주세요 1.시아버님 생신이 분명 7월 중순이었는데 9월에 한번 더 지내신대요.항상 1년에

1.시아버님 생신이 분명 7월 중순이었는데 9월에 한번 더 지내신대요.항상 1년에 2번 생신을 치루세요.며느리 입장에선 시댁에 자주 가는게 너무 불편합니다.그리고 남편이 누나가 두분이나 계시는데 굉장히 자주 내려오시고 오실때마다 자꾸 저를 보려해서 너무 불편해요..(항상 째려보듯이 보고 말도 쏘아붙이고 힘듦) 2.저희가 같이 산 지는 1년 되었고 살면서 혼인신고까지 했습니다.결혼은 1년 후 하는거라 이번에 하는데 교회 오빠한테 축가를 부탁했는데 고민이 많아 보이길래 부담되면 안해주셔도 괜찮다 라고 하니까 그게 아니라 같이 부를 친구를 섭외할 생각이다,기다려달라 라고 해놓고 물어볼때마다 연습중이다라고 해놓고 결론은 연습 1도 안했고 친구섭외도 없던 일이었음.그래서 걍 업체에 맡기게 됨 3.고딩때부터 지금까지 친구인 애가 있는데 이번에 우리집 놀러왔음.나랑 둘이 있을땐 안물어본 질문을 나 잠시 자리 비웠을때 남편한테 집은 얼마주고 샀냐,월세냐 전세냐 매매냐 물음,그리고 나 어디가 좋냐고 물어봤다 함,혼인신고는 왜 빨리 했냐 그러고,내가 본인한테만 말한 속얘기나 비밀얘기도 남편한테 다 얘기했고,내가 개인적인 집안 사정으로 고딩때 검고로 1년 빨리 고등학교 들어갔는데 그것까지 말함....솔직히 이 부분은 내가 남편한테 예전에 얘기해서 다행이지 내가 말 안했으면 좀 예민하게 받아들였은것 같음..아무튼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쁨 하..제가 예민한건지 빡치는게 당연한건지 남겨주세요ㅠㅠ

1. 시아버님의 두 번 생신 행사와 남편의 누나들과의 잦은 방문, 그리고 시댁에서의 불편함은 가족 간의 소통과 경계 설정이 필요합니다. 시아버님과 남편에게 정중하게 본인의 불편함을 전달하고, 방문 빈도와 방법에 대해 조율을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교회 오빠에게 축가를 부탁했으나 약속이 지켜지지 않아 실망이 크셨겠습니다. 약속이 지켜지지 않거나 거짓말이 반복될 경우 신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이러한 경험을 남편과 공유하고 서로의 기대와 소통 방식을 다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3. 친구의 질문들과 개인적인 비밀이 남편과 공유된 상황에 대해,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적인 사생활과 경계에 대한 문제이므로, 친구에게 개인적인 정보를 공개하지 않도록 요청하거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명확한 선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며 가족이나 친구와의 소통에서 정직하고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 상황은 예민하거나 빡쳤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건강한 소통과 자기 표현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