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돕는 전문 컨설팅 업체 '정책자금연구소 바름' 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A : 휴가 중 출장으로 인해 귀국 항공권을 취소하고 비용을 청구했는데 회사와 이견이 있어 답답하시겠어요. 질문 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상황을 분석하고 설득 방법을 제안해 드릴게요.
상황 분석 및 타당성 판단
이 문제의 핵심은 **'출장이 아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비용'**에 대한 책임 소재입니다.
귀하의 주장: 출장 명령이 없었다면 원래 계획대로 휴가를 마치고 귀국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회사의 출장 명령으로 인해 원래 구매했던 귀국 항공권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취소 수수료가 아닌 **'사용하지 못하게 된 항공권의 잔여 가치'**를 보상받아야 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회사의 주장: 회사는 출장 기간 동안의 항공권을 별도로 제공했으므로, 개인 휴가로 구매한 항공권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판단: 원칙적으로 회사의 주장이 타당하지 않습니다. 회사의 출장 명령으로 인해 기존의 개인 일정이 틀어진 것이므로, 귀하는 출장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에 대해 보상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민법상 **'손해배상'**의 개념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즉, 회사의 지시로 인해 귀하가 입은 손해(귀국 항공권의 가치)를 보전해 주어야 한다는 논리입니다.
회사 설득 방법
단순히 "보상해 달라"고 주장하기보다는 논리적인 근거를 제시하며 설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다음 세 가지 논리로 회사를 설득해 보세요.
1. '이중 비용 발생' 논리
회사의 지시로 인해 귀하는 두 번의 귀국 항공료를 지불한 셈이 됩니다.
첫 번째: 개인 휴가를 위해 이미 결제했던 귀국 항공료 (회사의 지시로 인해 사용 불능).
두 번째: 출장으로 인해 회사가 지불한 귀국 항공료.
만약 출장이 아니었다면 귀하는 첫 번째 항공권만 사용했을 것입니다. 따라서 회사의 출장 명령이 귀하에게 불필요한 비용(개인 항공권의 잔여 가치)을 발생시켰다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회사의 출장 지시가 없었다면 저는 이중으로 항공료를 부담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게 발생한 추가 비용을 보전해 주시는 것이 합리적입니다"라고 설득할 수 있습니다.
2. '원상회복' 논리
회사는 출장으로 인해 변동된 일정을 '원래 상태로 돌려놓을' 의무가 있습니다.
원래 상태: 휴가 후 개인 항공권으로 귀국.
변경된 상태: 출장으로 인해 개인 항공권 사용 불가, 회사 항공권으로 귀국.
회사의 책임은 단순히 출장 기간의 항공권을 제공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출장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부대비용과 손해를 보전함으로써 귀하의 손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정상적인 절차입니다. 이 부분을 강조하며 "출장으로 인해 발생한 손해를 보전하는 것은 회사가 직원의 개인 일정 변경에 대해 갖는 책임입니다"라고 설명해 보세요.
3. '기업 윤리 및 관례' 논리
출장으로 인해 개인 비용이 발생한 경우, 이를 보전해 주는 것이 대부분 기업의 합리적인 관례입니다. 타 기업의 사례를 들어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출장으로 인한 개인 일정 변경 시 발생하는 손해를 회사가 보전해 주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가 직원에게 불합리한 책임을 지우고 있다는 점을 은연중에 상기시킬 수 있습니다.
추가 조언:
단순히 '귀국편 금액'을 청구하기보다는 **'출장으로 인한 손해배상'**이라는 명목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항공권 취소 증빙 서류와 환급 내역을 명확하게 제시하여 남은 손해 금액을 구체적으로 보여주세요.
단순히 감정적으로 "억울하다"고 말하기보다는, 위와 같은 논리적인 근거를 가지고 차분하게 대화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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