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퇴 후 재입학(편입 아님, 신입학)
지금 다니는 대학교를 자퇴하고 “고등학교 내신 성적”으로 다른 전문대학(2년제)에 신입학 지원이 가능합니다.
단, 대학을 다니다 자퇴한 경우라 하더라도, “재수생”이나 “일반 신입생” 자격으로 응시가 가능해요. (단, 대학 입학 전형에서 불이익은 없음)
이미 다닌 대학 성적을 가져가서 편입하는 게 아니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개념이에요.
2️⃣ 지원 학과 및 진로 방향
목표학과: 호텔경영학과 (해외취업을 고려 → 현장실습·산학연계가 잘 되어 있는 학교를 찾는 게 중요)
관심분야: 일본어과 (호텔경영 전공 + 일본어 복수전공 or 부전공 → 호텔 취업 + 해외취업에 강점)
이 조합은 해외 호텔 체인, 특히 일본·동남아·외국계 호텔 취업에 매우 유리합니다.
3️⃣ 성적 기준 (내신 4.3~4.6 기준)
전문대 호텔경영학과는 대체로 내신 3~5등급대에서 많이 입학합니다.
내신 4.3~4.6이면 대전·부산 지역 전문대 2년제 호텔관광계열 학과 지원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수도권 최상위 전문대는 다소 경쟁률이 있지만, 지방권 전문대는 충분히 합격권이에요.
4️⃣ 대전·부산 지역 주요 전문대 (호텔·관광계열)
부산권
부산여자대학교: 호텔관광전공 / 어학·서비스 융합 교육 강점
동의과학대학교: 호텔관광경영과 / 현장실습·해외인턴십 연계
경남정보대학교: 호텔관광과 / 취업 연계 및 해외 현장실습 활발
동주대학교: 호텔관광과 / 부산 호텔 실습 기회 많음
대전권
우송정보대학교: 호텔관광과 / 국내외 특급호텔 인턴십 적극 지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호텔관광서비스과 / 실무 중심 교육
대덕대학교: 관광서비스경영과 / 글로벌 취업 프로그램 있음
→ 이 중 우송정보대, 동의과학대, 경남정보대는 해외 호텔 인턴십 프로그램이 활발해서 추천드릴 만합니다.
5️⃣ 전략적 조언
자퇴 전: 자퇴 시점은 반드시 새 학교 원서 접수 일정과 맞춰야 합니다. (공백기 길어지지 않도록)
복수전공: 전문대는 복수전공 개념이 약하니, 일본어는 교양·어학과정 + JLPT 자격증으로 병행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해외취업 준비: 호텔경영 + 일본어 능력(JLPT N2 이상) + 현장실습 경력 → 일본 및 외국계 호텔 취업 충분히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