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이면 아직 충분히 가능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기예요. 다만 축구선수라는 길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에요.
보통 프로 선수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축구부에 들어가 훈련을 받습니다. 그래서 체력, 기술, 경험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있어요.
하지만 “늦었다 =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에요. 꾸준한 훈련, 팀에 소속돼서 경기 경험을 쌓는 과정이 있으면 여전히 길이 열려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프로 최상위 선수가 되겠다고 장담하긴 어렵기도 하고 남들보다 늦었으니 나는 몇 배 더 해야 하는 각오가 필요할거 같아요..
코치님께 소질이 있냐 여쭤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