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출근하셔서 많이 긴장하셨을 텐데
그럴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지문으로 출퇴근 기록을 하는 시스템은
출근과 퇴근을 각각 따로 찍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퇴근을 안 찍었다면
출근 기록은 그대로 남아 있고,
퇴근만 공란으로 처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즉, 퇴근 안 찍었다고 해서
출근 기록까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시스템마다 조금씩 달라서
근태관리에서 ‘미퇴근 처리’로 남아
관리자가 확인 후 수정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지금은 연락처가 없으시니까
걱정만 하고 계시지 마시고,
주말에 출근하실 때 출근 찍고 바로
점장님이나 매니저님께 말씀드리면 됩니다.
“제가 첫날이라 정신이 없어서 퇴근을 못 찍었을 수도 있는데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렇게 말하면 깔끔하게 정리될 거예요.
처음이라 실수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괜히 불안해하지 마시고,
담당자께 말씀드리면 바로 해결될 일이니
마음 편히 준비하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