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해주신 미인정 결석은
생활기록부에 그대로 기록이 됩니다.
하지만 대학 입시에서 반영되는 방식은
전형마다 다릅니다.
한국공학대학교 교과 전형은
내신 성적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출결은 감점 요소로 반영되지만
몇 번의 미인정 결석만으로
지원 자격이 사라지거나 합격이 불가능한 건 아닙니다.
내신이 3.2라면 지원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다만 입학사정관이 생활기록부를 볼 때
무단결석이나 지각이 많으면
성실성 부족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자소서나 면접이 있는 전형이라면
관련 질문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교과 전형 지원은 가능하지만
생활기록부의 출결 부분이
간접적인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불안하다면 정시 대비도 함께 하시고,
원서 접수 시 교과 전형과 더불어
학생부 반영이 적은 전형까지
같이 준비하는 게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