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이 5등급대 초중반이라면
국립대나 수도권 주요 대학은 다소 어려울 수 있지만
전국적으로 사회복지학과는 개설된 학교가 많습니다.
그래서 선택지는 충분히 있어요.
전문대학의 사회복지학과는
5~6등급대에서도 합격 사례가 많고,
일부 지방 사립대 사회복지학과 역시
지원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지역 거점 사립대나
신입생 충원을 적극적으로 하는 대학들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정시 전형으로 수능 성적을 올려서 지원하는 것,
혹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 과정을 밟는 방법도 있어요.
자격 취득 자체는 대학이 아니어도 가능하기 때문에
진로를 꼭 대학 합격만으로 좁혀 생각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내신을 조금이라도 올리고,
학교 활동에서 사회복지와 관련된 경험을 쌓아두면
지원 시에 전공적합성을 어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