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치 해석
AST (275), ALT (62)
→ 간세포 손상 지표. AST가 ALT보다 압도적으로 높음.
→ **근육 손상(CPK 상승 동반)**일 때 이런 패턴 흔함.
LDH (535)
→ 조직 손상 전반 지표. 근육 손상에서도 상승.
CPK (16,670, 정상 < 219)
→ 극도로 높은 수치. 운동 후 일시적 상승 가능하나, 보통 수천 단위 이하는 며칠 내 정상화. 1만 이상은 횡문근융해증 등 심각한 근손상 시 나타남.
즉, 운동으로만 설명하기엔 수치가 매우 높음. 단순 피로·수면 부족이 원인이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2. 운동과 수치의 관계
헬스·필라테스 같은 근력 운동 후 AST, ALT, CPK, LDH가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음.
그러나 검사 5~7일 전 고강도 웨이트가 있었다면 수치가 크게 올라가고 수일간 지속될 수 있음.
중저강도 운동만, 특히 검사 직전 일주일간 격렬하지 않았다면 16,000대 CPK는 흔치 않음.
3. 검사 오류 가능성
채혈 과정이나 검사기기 오류로 일부 항목이 비정상적으로 나오기도 함.
다만 모든 근육/간 관련 수치가 동시에 고도로 상승 → 단순 오류 가능성은 낮음.
그래도 재검은 반드시 필요.
4. 재검 전 주의사항
최소 5~7일 운동 전면 중단 (웨이트, 유산소 포함).
충분한 수면 확보 (하루 7시간 이상).
알코올, 진통제·근육이완제 등 약물 중단 (필요 약은 의사 지시에 따름).
수분 충분히 섭취 (횡문근융해증 위험 평가 위해).
가능하다면 근전도·소변 검사(혈뇨/미오글로빈 확인) 병행.
5. 추가 고려
증상(근육통, 소변색 짙음, 전신피로)이 있다면 지체 없이 대학병원 내과 진료 권장.
재검에서도 CPK가 5천 이상이면 근육질환, 갑상선질환, 약물, 희귀 대사질환까지 감별 필요.
✅ 결론
단순 운동/수면 부족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의 수치.
오류보다는 실제 상승 가능성이 크므로 반드시 재검·정밀검사 필요.
최소 1주일간 운동·음주 중단, 수면 충분히 취하고 재검 권장.
증상 동반 시 지체 없이 대학병원 내과(소화기내과+신장내과) 진료.
이상 저의 답변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