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간호사 7년차 아들이 있는 아저씨 입니다.
아주 특이한 사례가 있을수 있지만 대다수의 경우엔 학생부교과전형에선 아무런 핸디캡 없이 지원, 성적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에선 생명1,2 그리고 화학1,2를 공부하지 아니하면 당연히 어느정도의 핸디캡으로 작용하는건 당연 합니다.
1. "....혹시 화학을 듣지 않고 생명이랑 사탐2개 신청하면 간호학과 지원을 못하거나 불리할까요?"
- 당연히 불리하지만 지원하는 건 학생 맘대로 해도 괜찮습니다.
- 불리한 요소로 작용하지 아니한다면 학생들이 과탐과목 선택 안하고 걍 사탐런하고 말것 입니다.
- 대학교 격이 올라갈수록 미세한 틈새로 당락이 결정되고 대학교 격이 낮은 경우엔 피해정도가 심각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 입시를 거쳐 간호학과 대학공부엔 영어10~15%, 생명30%, 화학5% 그리고 간호학과 본연의 내용이 50% 정도의 비중, 기본바탕? 이렇다라고 이해하면 무난 합니다.
2. 간호학과 성적 올리기의 난해함?
- 간호학과 공부내용은 방사선학과 처럼 물리가 10~12개 과목 배정되어 있는 등 타 학과에 비해 유별나게 어렵거나 그런건 없습니다.
- 학생들이 간호학과 공부에 혀를 내두르는건 교양과목이 아닌 전공관련 과목은 상대평가를 하는데 내가 열공해도 다른이가 더 열공하면 나의 성적은 C, D가 될수도 있는 구조이고 보건계열 다른 학과에 비해 특별히 열공하는 모드가 어지간히 모질다라고 표현하면 적합? 합니다.
- 고등학교 중간고사, 기말고사 공부하듯이 하면 아마도... 성적이 하위권 바로 연결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