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바닷가는 공장과 농사에는 좋지 않은 환경임. 소금기 있는 바람이 종종 부는데 이건 건물과 금속을 녹슬게 하고, 작물을 죽여버림.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바닷가에 살고있던 사람은 배를 타고 나가 어업을 하던 사람이 많고, 현대에도 그런 어업인들의 후손이 그곳에 살고있을거임.
배를 탄 사람들과 죽음은 얇고 휘청거리는 갑판 하나로 분리 되어있다는 말이 있음.
제주도에 많은 3가지(바람/돌/여자)에 여자가 들어가는건 남자가 그만큼 많이 죽었기 때문이고.
이런 상황에서 거칠어지는게 당연함. 사실상 거의 전쟁터에 사는거랑 비슷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