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모님한테 브라질리언 왁싱이 어떠냐고 물어봤는데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왜냐고 물어봤더니 털이 없으면 재수 없다고, 만약 결혼해서 남편이 제가 없는걸 보면 이혼하자고 말한다고 하더라고요. 진짜 없으면 별로인가요? 이해가 잘 안가네요.

제모에 대한 건 개인의 취향 중 하나입니다.

부모님은 싫어하는 게 잘못된 것도 아니고,

질문자님이 하고 싶어 하는 것도 잘못된 게 아닙니다.

남편 될 사람이 좋아할 수도 있고,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할 남자가 브라질리언 왁싱을 한 사람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