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돈키호테 같은 상점에서 면세 구매를 하면, 보통은 여권에 구매 내역(전자 데이터)가 바로 등록되고, 종이 면세 영수증(구입기록표)을 함께 받습니다.
1. 영수증을 잃어버린 경우
예전에는 출국 시 공항 세관에서 면세 영수증 제출을 요구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전자 시스템(전자면세, e-Tax Free)으로 여권에 기록되기 때문에, 종이를 잃어버려도 큰 문제는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주의할 점
다만 일부 소매점은 아직 종이 영수증을 붙여주는 방식을 병행합니다.
이 경우 영수증 분실 사실을 매장에서 확인받거나, 여권 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원칙상 영수증을 잃어버렸다고 해서 공항에서 다시 세금을 내는 경우는 거의 없음.
단, 세관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구매 물품을 출국할 때 반드시 휴대하고 있어야 합니다.
3. 정리
요즘은 여권에 전자 등록되므로 영수증을 잃어버려도 면세 자체가 취소되지는 않음
다만 혹시 모를 세관 확인에 대비해, 구매 물품은 개봉하지 않고 가지고 나가는 것이 중요
공항에서 세금을 다시 내는 일은 드물지만, 세관에서 영수증 요구 시 곤란할 수 있으니, 가능하다면
매장에 문의해 재발급 여부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