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취업은 쉽지 않은 편입니다. 대기업 수준의 지원자가 몰리고, 선호도가 높아서 경쟁률이 높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특히 시중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공채 수십 대 일이 기본입니다.
다만 은행도 채용 규모가 꾸준히 있고, 영업점뿐 아니라 IT, 리스크관리, 자산관리 등 다양한 직군을 뽑기 때문에 “아예 막힌 길”은 아닙니다.
학벌보단 스펙과 역량이 중요합니다. 특히 은행FP(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 보험자격증), 은행텔러, AFPK/CFP 등 금융 관련 자격증 등이 있으면 좋겠고, 은행 인턴, 금융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텔러 등) 등도 합격에 큰 플러스가 됩니다.
일반적 연봉 순위 (평균)를 보면
외국계 은행 (씨티, SC제일 등)의 경우 기본 연봉은 높지만, 채용이 적습니다.
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5대 시중은행)은 연봉, 복지 안정적입니다.
지방은행 (부산, 대구, 전북, 광주 등) 등은 초봉은 조금 낮지만 지역 안정성이 뛰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