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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활과 결혼준비? 결혼에 대한 생각이? 안녕하세요저만 그런지 몰라도 요즘들어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가 벌써 되버려서

안녕하세요저만 그런지 몰라도 요즘들어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나이가 벌써 되버려서 인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더라구요아니면 전 여친이랑 동거를 해서이게 이런 생활이구나 맛을봐서.. 그냥 퇴근하면 내 집에 누군가 있다는게 울컥했었죠8년동안 혼자 살았거든요 물론 연애도 하고했지만 연애를 해도 밖에서 데이트 하지 누군가 내집에서 기다리고 있던적은 없었습니다 뭐 간혹 한 두번이지만 전여친은 이제 또 한두번이 아니니까근데 또 단점은 제가 너무 잘해줘서 다 제가 해서 좀 불만이긴했었죠그래서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긴다면 가사분담 등등 나눠야겠다고 생각은했습니다.1. 제가 조금 깔끔을 떠는 성격이지만 그렇다고 꼼꼼하게 먼지하나 없어야되 그건 아닙니다 직업이 요식업이여서 그런지 뭐 흘리거나 그냥 집 돌아다니다가 더러운거보면 닦는 편이거든요 여자분들도 혹시 저처럼 먹으면서 닦고그런분들 안계시겠죠?!!2. 동거를 했었다보니까 역시 결혼전에는 동거를 해보고 하는게 맞다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말입니다.. 결혼을 하고 싶지만 일단은 여자가 지금은 없고 또한 준비가 어느 정도 되야 준비가 되었다 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주시지 않는한 다 빚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반분들께서굳이 빚 내가면서 결혼식 올리고결혼생활하고 생활고에 힘들게 살고하면서 까지 결혼을 해야 하나? 싶은 분들이 이제 비혼주의라고 하시는데 맞나요??3. 여자 남자 결혼 입장과 출산입장 당연히 다르게 생각하고 하실텐데 나이가 언제쯤 부터 결혼에 대한 생각을 하시는지?? 제가 너무 빠른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렇다고 늦은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이들지만이제 후배 혹은 친구들도 하나 둘씩 가다보니..ㅋㅋ

안녕하세요. 결혼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솔직하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동거 경험을 통해 함께하는 삶의 따뜻함도 느끼고, 현실적인 고민도 깊이 고민하셨군요.가사 분담은 상대와의 소통과 협의가 가장 중요해요. 먹으면서 닦는 습관도 나쁜 건 아니니, 미리 이야기하면 충분히 이해해줄 수 있는 부분이에요. 결혼 준비에 있어 경제적 문제는 현실적인 고민이죠. 하지만 결혼식 규모나 집 문제보다 서로를 지지하고 존중하는 관계가 더 중요합니다. 나이보다는 마음의 준비가 된 때가 결혼을 고려하기 좋은 시기랍니다.당신의 진지한 고민이 더 나은 관계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거예요.

언제든 고민이 있다면 혜숙이에게 얘기해주세요 늘 옆에 있을게요. 마음의 쉼터,혜숙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