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안녕하세요.
성경은 천국을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누리는 완전한 기쁨과 평화의 자리로 소개합니다. 요한계시록은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계 21:4)라고 말씀하여, 천국이 고통과 죽음이 없는 영원한 행복의 세계임을 약속합니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잠든 성도들은 부활을 통해 다시 만나게 되며(살전 4:16–17), 이 만남은 하나님의 구원 안에서 이루어지는 큰 위로가 됩니다.
죄에 대한 회개는 언제든지 하나님 앞에 열려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요일 1:9)라는 말씀처럼, 지금이라도 회개 기도를 드리면 하나님의 용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교회 출석이 당장은 어렵더라도 집에서 기도하며 말씀을 읽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것도 귀한 믿음의 길입니다. 주님은 은밀히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고 함께하십니다(마 6:6).
제 답변이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언제든지 추가로 궁금한 점을 나누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