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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부탁드려요 엄마랑 저랑 둘다 아는 교회지인 제 교회친구들해서 쪼매난 교회버스로 긍처

엄마랑 저랑 둘다 아는 교회지인 제 교회친구들해서 쪼매난 교회버스로 긍처 동백이마트를 갔어요거기에.지하1층에 실제로는 모르겟는데 꿈에서느다같이 카페에있엇어오 어른들끼리 커피마시고 저희는 위층에 다이소 가자 하고 다이소 갔져? 거기서 제가 스티커를 왕창 샀죠그리고 다시 애들이랑 카페로 돌아왔는데 무슨 초등학생 2학년 되보이는 어린애들 여럿이 오더니 갑자기 그 중 한 명이 제 스티ㅣ커를 들고 갑자기 튀는거 아니겠어요? 그래서 바로 따라갔는데 놓쳣죠 근디 친구들이 도와주길래 젤 밑층부터 꼭대기까지 갈는데 안보이는거에요 그래서 반쯤 포기햇는데 중간기엉이 안나는데 스티커를 다시 찾았는데 걔가 거의다 사옹을 해버렸죠 그래서 박쳐서 층마다 돌아당긴건디아까 제꺼 들고 튄 애엎에 있던 애를 마주첫죠 이 앤 그냥 지나가는 길에 스처서 본거에오 암튼 그래거 사정해서 훔친애 얘기하고 전번좀 달라고 그랫더니 첨엔 안준다 하먼서 주더라구요 암튼 전번 받고 다시 돌아댕기는ㄷ ㅔ 엄마랑 같이잏는 걜 마주친루죠 첨엔 둘 다 그냥 지나가는 행인이듯 걍 지나갔는데 서로 ? 하고 뒤돌아본거죠 그러고선 엘베쪽으로 가던디 제가 갑자기 엘배 코앞에서 못잡았어요 엘배 누르고 왜 그랏냐고 하먼 되는디 그랫더니 애이빠가 언제 나타났는지 나타나서는 제기 못타는줄 알고 열림 버튼 눌러주시더라그요 그래도 전 앞으로 못 가겟더라구요결국 엘베문은 닫히고 그러면서 꿈 깻어오

이 꿈의 핵심은 ‘잃어버림과 아쉬움, 그리고 다시 회복하려는 마음’이에요.

꿈에서 작은 교회버스와 엄마, 지인들과 함께 이동한 것은 현실에서의 가족, 친밀한 관계, 소속감을 상징해요. 이 안에서 당신은 안정감을 느끼지만 동시에 자신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고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다이소에서 스티커를 많이 샀다는 것은 내가 소중히 여기는 작은 행복이나 성취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아이에게 도둑맞고 찾으러 다니는 장면은, 현실에서 누군가에게 내 노력이 빼앗기거나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는 마음을 반영해요. 결국 되찾았지만 많이 사용된 상태였다는 것은, 설령 돌려받아도 예전의 만족감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아쉬움을 나타냅니다.

훔친 아이의 직접적인 모습 대신 주변 아이에게 연락처를 받는 장면은, 갈등을 정면으로 마주하기보다 우회적으로 해결하려는 성향을 보여줍니다. 직접 부딪히기 어려워 대리적으로 처리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드러난 것이죠.

마지막의 엘리베이터는 상황의 변화나 새로운 기회를 상징합니다. 코앞에서 타지 못했다는 것은 마지막 한 걸음에서 주저하거나 타이밍을 놓친 아쉬움을 뜻해요. 아이의 아빠가 ‘열림 버튼’을 눌러줬음에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했다는 것은, 주변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마음을 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음을 의미합니다.

꿈은 말하고 있어요.

최근 당신은 소중한 무언가를 잃을까 봐 불안하고, 그로 인해 조급해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 경험은 단순히 상실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를 준비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조금만 더 마음을 가다듬고 기다린다면, 당신에게 맞는 흐름으로 상황이 회복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