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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vs 아주,인하,중경외시 부산에 살고있는 현역 이과입니다. 부산에서는 당연히 부산대 인망 좋고 오빠도

부산에 살고있는 현역 이과입니다. 부산에서는 당연히 부산대 인망 좋고 오빠도 부산대에 다니고 있고 저도 부산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계속 대학 정보를 찾을수록 지거국이 인서울,수도권에 밀리는 느낌이 드는데요 1.일자리는 모두 수도권에 밀집, 지역할당제가 있음에도 밀리는 현상,아웃풋이 좋은 아주,인하 공대 2.지거국의 꼬리 김,3,4등급도 가능으로 인한 입결 하락3.부산사람들은 모른다는 서울사람 (이건 중앙대 출신 택사아저씨께 들은 이야기인데요 지방사람들은 서울에 가보면 너무 달라서 놀라고 후회 절대 안하고 주변사람들이 바뀐다며 무조건 서울로 가라고 하십니다)4.인프라 차이 정말 돈 많이 들고 혼자 상경해서 가족,친구와 다 떨어져서 살고 경쟁 심하고를 감안해서라도 인서울 대학이 나을까요??재수 준비 중이라서 재수하면 자꾸 눈이 높아지니 지거국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지역할당제]를 이용할 생각이면 지거국을 가면 됩니다.

질문자분 말대로 인프라 차이가 있다보니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게 되면 서울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보통 혼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원래 살던 곳에서 준비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준비해야 하는 것들은 서울로 가서 준비를 하게 됩니다.

[지역할당제]를 이용하지 않을거라면 그냥 바로 서울로 가면 됩니다.

지방보다는 서울에서 접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보니 학생들의 사고도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부산에서는 대학교 3~4학년때부터 본격적으로 어디에 취직할 것인지 결정한다면 서울에서는 신입생 때부터 어디에 취직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서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대학 간판도 생각해야 합니다.

대학 간판은 일종의 첫인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길게 보면 결국 능력을 보게 되지만 처음에는 학연, 지연, 혈연에 끌리게 되어 있습니다.

또는 대학 간판이 한계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어느 대기업 건설사에서는 부산대는 상무이사까지만 승진할 수 있습니다. 전무이사부터는 연고대 이상급에 해당하는 대학 출신들만 승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