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에서 내수용 전기차에도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기아는 내수용 전기차 모델에도 중국산 배터리를 탑재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기아 니로 내수용 모델에 중국산 배터리가 탑재되었으며, 앞으로 수출용 모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원래 생각하신 것과는 반대로, 내수용에 먼저 중국산 배터리를 적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기아 EV5의 경우에도 중국산 CATL 배터리가 탑재되고 있으며,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 배터리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는 주로 원가 절감을 위한 전략으로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중국산 배터리가 구형이라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기아 측은 품질 기준을 충족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