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 대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한능검)이나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한국사 문제는 대체로 시대순으로 출제됩니다. 한능검의 경우 고대, 고려, 조선, 근현대 순서로 문제가 배열되어 있어 시대 흐름을 따라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수능 역시 문제 순서가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보통 앞부분에 선사 시대와 고대사 문제가 나오고 뒤로 갈수록 근현대사 문제가 등장하는 식으로 시대 흐름에 따라 구성되는 경향이 강합니다. 이런 시험들은 단순히 사실을 암기하는 것뿐만 아니라, 역사적 사건의 전후 관계와 흐름을 이해하는 능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이렇게 구성되는 것입니다. 시대별 흐름을 파악하며 공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