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 여성의 비타민D 하루 3500~4000IU 복용은 한국 및 미국 기준에서 상한선에 해당하나, 임상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권장량을 넘지 않는 한에서 결핍이 있거나 야외 활동이 적을 때, 이 정도 복용량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국 및 국제 권장 섭취량
한국 식약처 기준: 하루 충분 섭취량 400IU, 상한 섭취량 4000IU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미국 NIH·한국영양학회: 상한선 4000IU를 넘지 않으면 부작용 위험이 낮다고 밝힙니다.
결핍이 있을 경우, 1000~5000IU까지 복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결핍이 아닌 일반인은 400~800IU의 적정 복용량을 권장합니다.
부작용 및 모니터링
비타민D 과잉 복용 시 고칼슘혈증(속쓰림, 식욕감퇴, 피로, 신장 문제 등) 위험이 있으므로 꾸준히 장기간 복용할 경우, 반드시 혈중 비타민D 농도를 1년에 한 번 정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상적인 혈중 농도는 30~100ng/mL, 최적 건강 범위는 40~60ng/mL로 제시됩니다.
결론
하루 3500~4000IU 복용은 공식 상한선이며, 결핍이 의심될 때 안전하게 복용 가능합니다.
결핍이 없다면 400~800IU 정도, 결핍자라면 1000~4000IU까지가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장기간 고용량 복용 시에는 반드시 혈중 농도 검사로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