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식당, 편의점, 카페, 슈퍼마켓 등에서는 마스터카드 또는 비자 카드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카드만 가지고 가서도 밥 먹거나 간식, 디저트 구매, 선물 구입에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현지 음식을 구매할 경우, 일부 소규모 판매처에서는 현금결제만 가능할 수도 있으니, 어느 정도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전액은 여행 기간 동안 사용하는 소비 규모를 고려하여, 하루 10만~20만 원 상당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급히 현금이 필요한 상황에 대비해 약 50만 원 정도를 환전하는 것도 권장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결제는 카드로 가능하니, 일정 금액만 환전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해결하는 것도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