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바른 마인드기는 하네요. 부모님 돈이 자기 돈이 아니다라는 건
일단 20대 후반 여성이면 모으려고 마음만 먹으면 1억 모으는 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남성은 20 후반이면 고작 2~3년이지만 여성은 6년이란 시간이 있으니까요
일단 1억이 있다면 엄청 모은 수준은 아니고 부모님이 증여나 해주실 것도 아닌 상황이죠. 일부 지원정도는 해준다고 하더라도 재벌은 아니죠.
그리고 특수직이라는 건 의미없죠. 전문직이 아니니까요. 부동산 부자거나 한 게 아니면 서민이 맞기는 해요. 왜냐하면 서민의 기준이 전체의 최하위 30% 제외 최상위 5% 제외니까요. 집안에 의사,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도선사 등의 집안이 특수라고 하는거지 대기업 중간관리직은 특수직이 아닙니다
그냥 서민 중에 상위권이겠죠
다만 이건 남친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는 있어요. 특정 집안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면 결혼 후 간섭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혼이 집안과 집안이 한다고는 하지만 결국 주체는 당사자들이지만 맨날 간섭받고 비교당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게 지원을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남친 분이 모은 돈이 적어도 지금 집안 사정을 고려한다면 남친이 7~8살 많은 게 아니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게 현실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