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항공 관련 학과 진학 준비
승무원이 되기 위해 꼭 항공학과 전공이 필수는 아니지만, 항공운항서비스학과, 항공관광학과, 항공서비스과 같은 학과는 커리큘럼 자체가 항공사 취업을 겨냥해 있어 도움이 됩니다.
내신/수능:
전문대학의 항공서비스과 → 내신 위주 전형 많음 (특히 영어/국어 중요).
4년제 항공관광학·항공운항서비스학 → 수능 성적 + 면접/실기 비중 큼.
필요 역량 준비:
외국어: 영어는 기본, 제2외국어(중국어/일본어)까지 준비하면 강점이 됩니다.
면접 태도: 서비스직이므로 발음·발성·표정·예의범절을 준비하세요. 보통 입시 과정에도 "이미지 면접"이나 "서비스 면접"이 있습니다.
체형 관리: 항공사 기준은 예전보다 완화되었지만, 건강하고 단정한 인상이 중요합니다.
2. 승무원 취업 준비
대학 진학 후에도 별도의 취업 스펙을 쌓는 게 중요해요.
어학 자격증
토익(TOEIC) 점수: 국내 항공사 → 700점 이상, 외항사 → 800~900점대 요구.
오픽(OPIc), 토스(TOEIC Speaking): 최소 IM~IH 등급 이상 있으면 강점.
서비스 관련 경험
호텔, 카페, 안내 아르바이트 등 고객 응대 경험이 큰 도움이 됩니다.
서비스 마인드를 실제 경험으로 보여줄 수 있거든요.
자격증
CS Leaders(서비스 관리사), 항공예약시스템 자격증(아마데우스, 세이버 등)도 취업 시 플러스 요소가 됩니다.
이미지/체형 관리
단정한 이미지, 바른 자세, 기본적인 체력 관리(건강검진 통과 필요).
일부 항공사는 수영 테스트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취업 현실
국내 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LCC) 등은 정기적으로 채용을 진행. 경쟁률은 높지만 서비스 경험·어학 능력·전문성으로 차별화할 수 있습니다.
외국 항공사: 영어 실력이 뛰어나면 기회가 더 많습니다. 에미레이트, 카타르, 싱가포르항공 등은 글로벌 채용을 수시로 진행해요.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하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은 졸업 전부터 어학점수+면접 준비를 병행합니다.
정리하면,
입시 준비: 영어/국어, 면접 태도, 체형 관리.
대학 생활: 외국어 점수, 서비스 경험, 자격증.
취업 준비: 항공사별 요구 조건 파악 + 꾸준한 이미지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