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버님 칠순 기념 도쿄 3박4일 가족여행을 준비중이신 질문자님.
저도 가족 단위 여행을 여러 번 준비해본 경험이 있어 실용적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추천 동선(히키후네 숙소 기준, 동선 짧고 어르신·아이 친화)
1일차(도착): 나리타 → 숙소 체크인 → 아사쿠사(센소지·나카미세) + 스카이트리(근거리). 스카이트리/주변 쇼핑 편.
2일차: 우에노(아메요코 시장 산책·점심) → 우에노 공원/동물원 또는 박물관. (어머님 시장 희망 반영).
3일차: 오다이바 또는 시부야·하라주쿠(연령대에 따라 선택) → 저녁에 단체 외식/예약 가능한 룸 있는 식당 이용.
4일차(출국): 호텔→나리타 이동 전 근처 짧은 쇼핑(돈키호테 원하면 마지막날 나리타 MEGA Don Quijote 또는 도쿄 시내점 방문).
교통·티켓(11명: 어른 6 / 어린이 5 — 실제 요금 기준)
IC카드(Suica/PASMO) 권장: 편리성 최고. 6~11세는 아동 운임(절반) 적용, 0~5세는 무임. 아동용 Suica는 JR 티켓창구에서 여권 제시 후 발급 가능. 12세 이상은 성인요금 적용됩니다.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예정이면 **Tokyo Subway Ticket(24/48/72h)**을 나리타 공항에서 구매해 쓰면 편합니다(지하철 전용).
11명 이동·편의 팁
인원이 많고 어르신 있으니 하루 정도는 전용 미니버스/전세 밴(드라이버 포함) 대여 추천(호텔 픽업·돌아다니기 편리). 가격은 코스·시간에 따라 다르니 견적 요청 필요.
식당 예약: 인원이 많으니 개실(룸) 확보 가능한 일식·가이세키 또는 호텔 레스토랑 미리 예약 권장. (아사쿠사 주변에는 단체 수용 가능한 곳 다수)
시장·야시장
어머님 원하시는 시장은 아메요코(아메요코시장) 강력 추천 — 신선식품과 기념품, 거리음식이 많아 가족 모두 즐기기 좋습니다.
준비물(로밍 외)
Suica/PASMO 준비(공항에서 충전 가능) 또는 Tokyo Subway Ticket(나리타 공항 발매)
여권 복사본(어르신 분들 한 부씩), 기본 상비약, 보험·비상연락처, 편한 신발
대형 수화물은 호텔에 미리 보관 가능 여부 확인(특히 미니버스 이동 시 편리)
추가 팁(짧게)
일정 짜실 때는 어르신 휴식시간과 이동 동선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점심은 시장에서 간단히, 저녁은 예약된 좌석에서 여유롭게 드시는 걸 권합니다.
돈키호테는 공항 근처 MEGA Don Quijote(나리타점)가 출국 전 쇼핑에 편리합니다.
원하시면
시간표(인천/김포 출발 기준 예상 이동 시간 포함)로 상세 일정표(시간대/역/소요 시간)
예약 추천 식당(룸 가능·11인 수용) 리스트와 예약 방법
둘 중 하나 바로 만들어 드릴게요. 어떤 걸 먼저 원하세요?
추가로 일본 여행 가이드 같이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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