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서부터 유별나게 고집, 아집이 강한데, 소외된 환경에서 성장한 여성이 자기만의 가치관으로 무장하여, 배타적인 삶을 살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여성은 결혼을 하여도 배우자와 불화하기 쉽고, 자녀에게도 독선적인 성격을 보이기도 합니다.
- 엄마가 딸에게 간섭을 심하게 하는 경우도, 자신의 과거 체험에 기초하여, 딸이 잘못된 선택을 할까 염려하여 그러한 경우가 많습니다. 여동생도 엄마 편이라면, 여동생은 순종적인 성격으로 성장한 탓이겠지요.
-- 그런데, 젊은 나이에는 부모의 간섭을 벗어나고 싶고, 때로는 인연을 끊고 지내기를 바랄 수도 있지만,
인간은 누구나 늙고 병들고, 죽어야만 합니다.
- 아무리 밉고, 어리석고, 고집이 세고, 가치관이 다르더라도.... 내 부모형제가.. 가장 가까운 혈육입니다.
-- 엄마-동생을 카톡에서 차단하고, 서로 외면하는 세월이 길어질수록 더 우울해지고, 남자 친구와도 불편해질 수 있어요. 부족한 면이 많더라도 혈육이므로, 감내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 인간은 누구나 시한부인생이기에... 후회하지 않으려면, 잠시 토라졌더라도 서둘러 화해하고, 가장 가까워야할 가족, 혈육과 우선적으로... 화목하게 지내도록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 참고로 저는 1954년생이고, 고집이 매우 강한 아내와 함께... 1981년생, 1985년생 두 딸을 낳아서
키웠는데요, 두 딸의 정신 연령이 청소년기에도 아내보다 성숙하여 별 탈이 없이 성장했습니다.
-- 부모 자식간에도, 자녀가 성장하여 결혼을 하게 된 이후로는, 대체로...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간섭이 심하고, 고집이 강한 엄마라도.. 엄마가 없는 것보다는 더 낫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 대다수 인간은 가치관이 쉽게 바뀌기 어렵습니다.
- 그러므로 미워하지 말고, 이해하고 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지혜로운 선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