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뭘 시킨다던가말도 안되는걸로 짜증낸다던가......예를들어 저랑 그 친구랑 같은 청소구역인데오늘도 청소를 해야하냐고 쌤에게 물어봐달랬어요그래서 제가 물어보고 왔는데 답이 확실하게 안나왔거든요그러니까 다시 물어보고 오래요2층을 왕복하고 왔는데 또 가라는거에요 쉬는시간 5분 남았는데그래서 제가 말이 되냐 애초에 네가 궁금한건데 내가 다녀온거 아니냐 5분 남았는데 어떻게 가냐 하다가 종이 치니까말하는 사이에 다녀왔겠다와이 개........아무튼 이런일도 있었구요제 생일엔 연락 하나 없었으면서 지 생일 기억못하니까 정색하고 화낸다거나제 폰으로 영상보는데 지가 좋아하는 것만 계속 보다가네가 좋아하는거 특별히 봐줄게 이런다거나자연스럽게 팔 마사지 하라거나...이외에도 뭔가 제 호의를 당연시여기고? 시키는 게 잦아요당장 제가 보낸 카톡도 읽씹하고있네요손절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냥 고쳐?봐야할까요...

시녀부리듯이 부려먹고있는걸 눈치 못채시는것 같은데 당장 손절하세요. 나중에는 억울한 상황 생길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