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오빠 엄마가 모두 저에게 싸가지 없다고 합니다. 학교 친구들과 아파트 주민들 모두가 저에게 착하다고 해주시지만 제에게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했던 세사람이 저에게 싸가지 없다고 인지 하라고 합니다. 오빠는 재수생이고 저희 집에 모든 신경은 오빠에게 향해요 제가 아프다고하면 없는병을 만들지 말라고 하거나 일주일 기다려보고 병원에 가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빠가 손이 아프다고 했을때는 바로 병원에 갔다왔고요 또 치킨이 있으면 오빠가 올때까지 기다려야합니다 만약 제가 오빠보다 늦으면 오빠가 먹고 남은걸 먹던가 뒤늦게 먹죠 또 오빠의 말은 저희집에서 대꾸를 받을 수 있지만 저의 말을 개그 짖는 말이라고하거나 여주인공 코스프레를 한다고 합니다 제가하는 말의 논리는 이상하대요 저는 모든게 다 오빠를 향하는거같아서 솔직히 속상합니다 오빠는 사고싶은걸 저보다 쉽게 얻어내지만 전 에어팟 하나 얻기 힘듭니다. 5만원인 용돈을 6개월을 모아야하고 사실 잘 모르겠어요 저도 나쁜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이 집에서는 제가 너무 나쁜아이같습니다. 이런걸 기억하고있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비교하고 싶지 않아도 비교되는 제 모습이 제가 이상해서 저만 이렇게 생각하는걸까요. 사실 저는 이런 게 차별이라고 느끼지만 엄마에게 말했을때도 아빠에게 말했을때도 배부른 소리라고합니다. 저는 그런 부모님의 말에 최대한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말하려고합니다 . 제 목소리 톤때문에 상처 받을 수도 있을거같네요 .예전에는 죽고싶기도 했지만 지금은 죽고싶지도 살고싶지도 않습니다. 지금 제가 쓴 이글도 문맥이 많이 안맞나요…참 살기 힘드네요 그냥 제가 많이 이상한거같습니다.가족은 네게 딱히 행복한 단어는 아닌거같네요
차별 같아요
부모님이 너무 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