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친이 해외 가족 방문을 가십니다. 2025년 9월 22일 출국하여 두바이, 남아공을 거쳐 호주로 하여 2026년 2월경 입국예정입니다. 여행자보험을 가입하려하는데 기간을 어떻게 하여야 하는지요? 입국일자가 확실하지 않아서요....

해외 장기 여행자의 경우 여행자보험은

출국일(2025년 9월 22일)부터 한국 입국일까지를 보장기간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입국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예상 귀국일 기준으로 가입

● 현재 예상 귀국일이 2026년 2월이므로,

2025년 9월 22일 ~ 2026년 2월 말일(예: 2월 28일)까지로 기간을 설정하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입니다.

● 실제 귀국이 앞당겨지더라도 보험은 자동 종료되므로 손해는 없습니다.

★ 단점: 귀국이 더 늦어지면 보장 공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여유 있게 긴 기간으로 가입

● 귀국일이 불확실하다면, 2월보다 한두 달 더 여유 있게 가입해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 2025년 9월 22일 ~ 2026년 3월 31일.

※ 실제로는 귀국 후 자동 종료되니 불필요한 납입은 아니고, 안전장치가 됩니다.

★단점: 보험료가 약간 더 올라갑니다.

3. 중간에 연장 또는 재가입

● 일부 보험사에서는 출국 전 가입만 허용하기도 하지만, 해외 체류 중에도 연장·재가입 가능한 보험사가 있습니다.

● 다만 모든 보험사가 허용하는 건 아니므로, 출발 전에 해당 보험사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 권장드리는 방법:

▶ 2월 중 귀국이 확실하다면 2025.09.22 ~ 2026.02.29

▶ 그마저 불확실하고, 더 늦어질 수도 있다면 03.31로 넉넉히 설정하시는 게 안전합니다.

▶ 보험료 차이가 크지 않으므로, 입국이 지연되어 보장 공백이 생기는 리스크를 피하는 게 더 유리합니다.

▶ 가입 시 "귀국일 변경 가능 여부" "해외 체류 중 연장 절차"보험사에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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