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다니고 메디컬 쪽을 희망하는 고1 학생입니다 약학과를 가고 싶은데 1학기 종합 내신 성적은 1.1로 괜찮은 편인데요 문제는 모고입니다 약학과는 최저가 보통 3합 6 또는 3합 7로 알고 있는데 저는 3합 9가 나와요 ㅠㅠ 그냥 약학과 포기하는게 나을까요.. 약학과 아니면 교대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문이과 과목 둘 다 성적이 잘 나오는 편이긴 한데 그 중에서도 문과쪽 과목에서 교과우수상도 받고 성적이 더 잘 나와요 그래서 사실 행정학과나 경영학과 이런 과들도 생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문과 쪽 학과 나오면 결국 공무원이라는 생각밖에 안 들어서.. 아무튼 다시 약학과 이야기로 넘어가자면 제가 학교에서 하는 활동같은 걸 많이 했는데 그걸 이제 생기부에 쓰잖아요 전부 약학 아니면 의학 관련되게 썼고 동아리, 과목 세특에 들어가는 수행평가? 같은 것도 전부 약학 관련으로 써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내일 선택과목 수강신청 하는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상황

  • 고1, 일반고

  • 약학과 희망

  • 1학기 종합 내신 1.1 → 매우 우수

  • 모의고사 3합 9 → 약학과 최저 3합 6~7 기준보다 부족

  • 활동 / 동아리 / 세특 → 약학 관련으로 이미 맞춤 작성

  • 문과 과목 성적도 좋음 → 교대/행정·경영도 가능

현실적 판단

  1. 약학과 최저 맞추기 어려움

  • 현재 모고 3합 9라면 수능에서 약학과 최저 맞추기는 어려움

  •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 정시 약학과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음

  1. 생기부 이미 약학 관련 활동으로 꽉 차 있음

  • 만약 약학과 지원 포기 → 생기부 활용 어려움 → 다른 과 선택 시 내용 일부 조정 필요

  • 다만 문과 과목 세특, 동아리, 활동도 일부 활용 가능

  1. 대안 과 선택

  • 문과 성적 강점 → 교대, 행정학, 경영학, 경제학 등 현실적

  • 공무원 준비까지 염두 → 행정/경영/경제 안정적 선택

  • 교대는 교과우수상 활용 가능, 문과 강점과 맞음

  1. 선택과목 전략

  • 1학기 내신 매우 우수 → 문과 과목 선택해도 충분히 내신 관리 가능

  • 약학 관련 선택과목 고집할 필요 없음 → 수능 성적 현실 고려

현실적 조언

  • 약학과 정시 최저 맞추기 어렵다면

  • → 약학과 포기하고 문과 강점을 살린 교대/행정·경영 쪽 과목 선택

  • 생기부 활용

  • → 약학 관련 활동은 ‘과학적 탐구/연구 경험’으로 일반 활동/세특 항목으로 충분히 활용 가능

  • 선택과목

  • → 문과 중심으로 수능·내신 균형 맞추는 과목 선택

  • → 예: 한국사, 사회/경제, 문학, 영어 등

✅ 핵심: 현재 상황 기준으로 약학과 정시 진학은 현실적 어려움 → 문과 강점을 살린 안정적인 선택과목으로 전환이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