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처음 해외 출장을 준비하시다 보니 긴장도 되고, 하나라도 빠뜨릴까 불안하실 수 있어요. 걱정 마세요, 차근차근 정리해드릴게요.
1. 기내 수하물(백팩) 필수 & 추가 챙기면 좋은 것들
이미 잘 준비하셨어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여권, 지갑, 보조배터리, 목베개, 명함까지 다 챙기셨네요. 여기에 조금 더 유용한 것들을 추천드릴게요.
✔️ 추가 추천 아이템
여분 마스크 + 손 소독제(100ml 이하) → 장시간 비행 시 위생 관리
간단한 약품 → 소화제, 두통약, 멀미약 (기내에서는 의외로 찾기 힘듭니다)
충전 케이블(USB-C, 라이트닝 등) → 보조배터리와 세트로 필수
기내용 간식 → 견과류, 에너지바 (기내식 사이 공복 대비)
여분 양말/속옷 → 장거리 비행 시 갈아신으면 개운함
작은 지퍼백 → 영수증, 동전, 쓰레기 모으기 등 다용도
국제변환 어댑터(멀티 플러그) → 도착 후 호텔·사무실에서 바로 필요
2. 전날부터 공항에서 대기 가능한지?
인천공항은 24시간 운영하지만,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수하물 위탁은 보통 출발 3시간 전부터 열립니다.
전날 밤에 미리 들어가서 대기하는 건 불가능하고, 공항 일반 대합실(출국장 밖)에서는 앉아서 대기 가능합니다. 만약 피곤하시다면 **공항 캡슐호텔(에어포트 스퀘어, 제2터미널 내)**이나 근처 호텔을 예약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3.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 가능 여부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 금지, 기내 휴대만 가능합니다.
기내에서 핸드폰/태블릿 충전 가능합니다. 다만, 기종마다 좌석에 USB 포트나 콘센트가 있는 경우도 있고, 없는 경우도 있으니 보조배터리는 필수예요. 대한항공은 대체로 국제선 장거리 노선에는 USB 충전 포트가 좌석마다 달려있습니다. (구형 항공기는 제한적)
✨ 추가 팁
출국 시 필수 절차: 체크인 → 수하물 위탁 → 출국심사 → 보안검색 → 탑승
(시간 여유 있게, 최소 출발 3시간 전 공항 도착 권장)
귀국 시 필수: 세관신고 (회사 물품이 있으면 특히 확인 필요)
출장이라면: 회사 서류, 장비 등은 따로 영문 인보이스/확인서류를 챙기면 세관에서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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