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호주 입국 시 약 반입) 관련해서는 TGA(호주 보건당국), 호주 국경수비대(ABF) 규정을 확인해야 하는데, 정리해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기본 원칙 (호주 약 반입 규정)
- 개인 복용 목적의 의약품은 반입 가능 ✅ 
- 단, 영문 처방전(Doctor’s prescription) 또는 영문 진단서(Medical certificate) 지참 필수 
- 2년치 약은 "합리적인 개인 사용 범위"를 넘어갈 수 있어, 최대 3개월분 + 처방전만 일반 규정상 허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장기 체류(학생비자)**라면, 일부는 가져가고 나머지는 현지 의사 진료 → 처방을 통해 현지에서 구입하시는게 일반적입니다. 
-  
2. 기내 반입 vs 위탁 수하물
- 필수 약 (매일 복용해야 하는 신지로이드 등) 은 기내 수하물(백팩) 에 반드시 넣으셔야 합니다. ✈️ 
- 이유: 위탁수하물은 분실/지연 위험 + 기내에서도 필요할 수 있음. 
- 보조적 비타민, 장기분량 일부 는 위탁수하물에 분산해 담는 것을 권장합니다. 
즉,
1~2개월치 + 처방전/진단서 → 기내
나머지 분량(가능한 범위) → 위탁
3. 호주 세관 신고
- 입국 시 Incoming Passenger Card(입국 신고서) 에 
- "Do you have any medicines?" → YES 체크해야 합니다. 
- 세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약은 원래 포장(라벨) 그대로 보관하세요. 
- 영문 처방전 + 진단서를 같이 보여주시면 문제없이 통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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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실적인 팁
- 호주는 장기 처방(1년 이상) 에 대해 반입을 제한하는 경우가 있어, 2년치 전량 소지 시 추가 설명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신지로이드(Levothyroxine)는 호주 내에서도 일반 처방약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첫 2~3개월치만 가져오고, 이후는 현지 의사 통해 정기적으로 처방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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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
- 중요 약은 기내에 소지 필수 
- 영문 처방전, 진단서 꼭 지참 
- 세관 신고 YES 
- 2년치 전량보다는 일부만 가져오고, 현지 처방 병행 추천 
-  
제가 호주 세관 신고서 작성 예시(의약품 관련 항목) 를 실제 양식 기반으로 정리해드릴께요.
그러면 입국 시 헷갈리지 않고 바로 체크하실 수 있습니다.
호주 세관 신고서 (Incoming Passenger Card) 작성 예시
1. 카드 기본 정보
- 성명(여권과 동일하게 영문) 
- 여권번호 
- 비자 종류: Student visa (subclass 500) 
- 연락처(호주 내 주소 또는 숙소 주소 기재) 
-  
2. 의약품 관련 주요 질문
질문 원문 (약 관련 부분)
YES 체크 ✅
3. 작성 예시
- Q: Are you bringing into Australia: medicines, steroids, narcotics? 
- A: YES 
카드 뒷면 “If YES, please give details” (세부내용 기재 칸)에 아래와 같이 간단히 영어로 작성:
Prescription medicines for personal use: - Levothyroxine (brand: Synthroid / Shinjiroid) – 2 months supply - Vitamin D supplement – 2 months supply Doctor’s prescription and medical certificate attached
4. 입국 심사 시 절차
- 세관 직원이 카드를 확인 후, 가방 검사 요청할 수 있음. 
- 약이 원래 포장(라벨 있는 통/박스)에 들어 있고, 
- 영문 처방전·진단서를 제시하면 대부분 문제없이 통과됩니다. 
- 만약 직원이 "왜 이렇게 많은 분량을 가지고 있냐?" 묻는다면: 
- “For personal use during study in Australia. I also plan to see a doctor in Australia for ongoing prescriptions.” 
- 이렇게 간단히 설명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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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추가 팁
- 약은 원래 포장 그대로 (알약만 따로 통에 담으면 안 됨) 
- 기내에 최소 1~2개월치 소지 → 위탁수하물에도 분산 
- 비타민도 약품으로 간주될 수 있으니 함께 신고하세요 
- 절대 NO 체크하지 마세요 (걸리면 과태료나 압수 가능) 
✅ 정리:
- 약 반입 → YES 체크 
- 뒷면 세부내용 → 약품명, 용도, 기간, 처방전 소지 여부 간단히 영어로 작성 
- 처방전·진단서 지참 → 입국 심사 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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